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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화보] 윤계상 "생애 첫 악역, 연기 아닌 공포로 다가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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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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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 윤계상이 화보를 통해 강렬한 매력을 과시했다.

윤계상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의 화보를 통해 '범죄도시' 속 장첸의 매력이 살아있는 강렬한 남성미를 선보였다.

시나리오와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범죄도시' 출연을 결정했다는 윤계상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한 악랄한 역이라 선택한 면도 있어요. 하지만 영화 자체가 굉장히 심플해서 좋았어요. 무언가 군더더기 없이 산뜻한 역할을 하고 싶었죠"라고 밝혔다.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 윤게상은 “역할이 나쁜 놈이어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다르잖아요. 이게 연기가 아닌, 실제로 느끼는 공포로 다가갔으면 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그 부분을 신경 써서 연기했죠"라고 악역 연기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때 그가 참고한 캐릭터는 영화 '황해'에서 김윤석이 연기한 면 사장. “면 사장이 20~30대에는 어떤 모습이었을 지 상상해봤어요. 그리고 선배님의 연기를 보면서 디테일한 면들을 체크하기도 했죠"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계상이 출연하는 '범죄도시'는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그라치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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