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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병원선' 하지원X강민혁 키스신에 시청자들 "뜬금없다"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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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일 방송된 MBC '병원선'에서 하지원(맨 아래 왼쪽)과 강민혁(맨 아래 오른쪽)이 키스신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MBC 캡처


'병원선'의 하지원과 강민혁이 뜬금 없는 키스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20일 방송된 MBC 드라마 '병원선'에서 송은재(하지원 분)와 곽현(강민혁 분)은 와인을 마신 후 맥주를 마시며 각자의 아버지와 연관된 상처를 털어놓으며 서로 위로를 했다.

그러다 곽현은 갑자기 송은재의 뒷목을 잡으며 키스를 했고 "고마워요. 당신이 있어줘서 많이"라고 얘기했다.

다음날 술김이었다며 회피하는 송은재에게 곽현은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곽현의 전 연인 최은영(왕지원 분)이 병원선에 등장하며 긴장감을 유발하려 했다.

이날 방송분이 나간 후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뜬금없어서 당황", "뜬금없지만 소리지르면서 봤어요", "또 로맨스물로 가는건가", "너무 뒷목을 잡고 해서", "나중엔 지옥에서도 연애하는 드라마 나올 듯", "한국이 마션 만들었으면 화성에서 감자랑 연애했을 거다", "키스에 기승전결이 없냐", "결국엔 병원선에서 하는 로맨스 드라마구나" 등의 의견을 남겨 당황스러움을 표출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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