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이상형? 사랑 넘치는 사람…또래에 비해 외모 안봐"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한끼줍쇼' 김래원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김해숙 김래원이 밥동무로 출연, 하남시 덕풍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한 가정집을 방문한 김래원은 "배우 활동을 한지 20년이 됐다. 고1 때부터 평범하지 않게 여기까지 왔던 것 같다"라며 "제 가정과 미래에 대해 늘 꿈꾸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한 따뜻한 가정을 만났다"라고 말했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던 중 김래원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었으면 한다. 사랑을 많이 받아서 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라며 "외모를 아예 안 보는 건 아니지만 제 친구들이나 동료들에 비해 외모에 비중을 두지는 않는 것 같다. 외모를 많이 안 보는 편"이라고 강조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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