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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FL컵 리뷰] '머슨 결승골' 스완지, 레딩 2-0 꺾고 16강 진출...기성용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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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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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기성용이 제외된 가운데 스완지 시티가 레딩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완지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32강에서 레딩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스완지는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홈팀 레딩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전방에 포파, 클레멘트, 비어렌스가 배치됐고 중원에 바쿠나, 에반스, 스위프트가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오비타, 무어, 이로리, 군터가 구성했고 골문은 자콜라가 지켰다.

원정팀 스완지도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라우틀리지와 보니, 나르싱이 전방에 섰고 페르, 메사, 산체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은 올손, 머슨, 판 더 호른, 랑헬이 지켰고 골문은 노르트펠트가 지켰다.

경기는 팽팽했다. 양 팀은 전반에만 51%-49% 점유율을 유지하며 팽팽하게 맞붙었다. 하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골은 후반에 나오기 시작했다. 후반 7분 산체스의 패스를 받은 머슨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의 균형을 깨트렸다.

다급한 레딩은 켈리, 블랙켓, 보드바슨을 연이어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으나 스완지는 후반 38분 아예우가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는 추가득점 없이 끝났고, 스완지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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