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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아자르, "프랑스 리그? 간다면 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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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에당 아자르(26, 첼시)가 프랑스 리그의 빅클럽으로 이적할 생각이 없음을 전했다.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의 영입 행보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 여름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 부어 네이마르와 킬리언 음바페를 영입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큰 영입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이런 PSG의 영입 행보에 덩달아 프랑스 리그가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 아자르는 현재 프랑스 리그로 복귀할 생각이 없음을 확실히 했다.

아자르는 프랑스의 'SFR 스포트'와 인터뷰서 "몇몇의 빅클럽들이 프랑스 리그에 있다. 그리고 내가 6년 전에 뛰었을 당시 매력적인 리그였다. 빅스타들이 리그앙에서 뛰길 바라며 이는 좋은 것이다. 그러나 만약 내가 리그앙으로 돌아간다면 그것은 오직 릴 뿐이다. 릴은 내 팀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여전히 내 축구 경력을 발전시키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많은 시즌들이 내 앞에 있다"라며 "난 현재 첼시 소속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미래에 내가 어디서 경력을 쌓을지는 알 수 없지만 프랑스로 돌아간다면 그곳은 릴일 것이다"라고 해 현재 자신의 생각과 함께 릴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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