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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ESPN "류현진 트레이드 문의 있었다…다저스가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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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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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미국 ESPN 버스터 올니 기자에 따르면 LA 다저스는 류현진의 트레이드 제안을 거부했다.

올니 기자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 소식을 정리했다. 다저스-워싱턴전에 대해서는 류현진의 선발 등판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에 대한 트레이드 제안이 있었다고 썼다. 그는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다른 구단이 류현진을 트레이드하려 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류현진의 투구 내용, 그리고 류현진이 선수 층을 두껍게 해준다는 점을 좋아한다"고 했다.

류현진은 여전히 팀의 포스트시즌 선발 후보다. 올니 기자는 "다르빗슈 유와 알렉스 우드, 리치 힐이 클레이튼 커쇼에 이은 2~4번 선발 자리를 굳히고 있다"며 류현진의 가을 야구 선발 등판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투수 내용은 높게 평가했다. 류현진은 7월 25일 이후 평균자책점이 2.60에 불과하고, 45이닝 동안 피홈런은 4개 뿐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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