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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STL, 컵스에 3연패…오승환은 열흘 째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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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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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3연패에 빠졌다.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밀려나는 분위기다. 오승환은 열흘 째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3-4로 졌다. 77승 72패인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이자 와일드카드 2순위인 콜로라도에 5.0경기 차로 뒤처졌다.

3회 선취점을 내준 세인트루이스는 4회 컵스 카일 슈와버에게 솔로 홈런, 벤 조브리스트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하고 0-3으로 끌려갔다. 6회 덱스터 파울러의 동점 3점 홈런이 터졌지만 거기까지였다. 7회 제이슨 헤이워드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이 있는 오승환은 지난 8일 샌디에이고전 1이닝 1실점 이후 열흘 동안 '개점휴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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