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는 테러를 당하며 다시 불안감에 휩싸이기 시작하는 정예은(한승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예은의 학교 사물함에 누군가 놓고 간 끔찍한 테러 사진을 두고 하메들은 고민에 빠졌다. 그러나 정예은이 무서워할까 말하지만 못할 뿐 윤진명(한예리 분)도, 송지원(박은빈 분)도, 유은재(지우 분)도 고두영(지일주 분)을 떠올리고 있었다.
정예은은 “고두영인가봐”라고 절망했고 유은재는 “설마요”라고 다독였다. 송지원 역시 “고두영 1년 6개월 받았잖아”라고 다독였다. 아직 단정하긴 이르다는 윤진명의 말에 조은(최아라 분)이 “맞아요 단정하긴 일러요”라고 답하자 송지원은 “너 고두영 알아?”라고 물었다.
송지원은 어색하게 둘러댔고, 송지원은 “고두영 소식 들은 거 없어?”라며 변호사에게 연락해보라고 말했다. 3개월 전 고두영이 가석방됐다는 말에 윤진명은 우선 문단속이나 주변을 잘 챙기자고 다독였다. 조은은 자신이 발견한 편지의 정체가 도움이 될까 하메들에게 말하려고 했지만 타이밍을 놓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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