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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강원이 이근호와 정조국, 30대 노장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이 소식은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한 6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강원은 전남을 맞아 고전했습니다.
토미와 자일에게 잇따라 골을 내줘 2대 0까지 끌려갔습니다.
위기에서 30대 노장들이 나섰습니다.
후반 17분 이근호가 오른발로 추격 골을 뽑았고 6분 뒤에는 이근호의 크로스를 받아 정조국이 다이빙 헤딩슛을 터뜨렸습니다.
이근호는 후반 38분 몸을 날려 역전 골까지 뽑았습니다.
두 골에 도움 1개로 대표팀 공격수의 이름값을 했습니다.
강원은 종료 직전 동점 골을 내줬지만 승점 1점을 추가해 6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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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골프 BMW 챔피언십 3라운드 12번 홀에서 이승현이 그림 같은 장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합니다.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이승현은 고진영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특급 아마추어 성은정은 이승현과 동반 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잃고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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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BMW 챔피언십에서는 46m 거리의 칩샷을 성공한 리시먼이 단독 선두로 나섰고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잡은 제이슨 데이가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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