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은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4개와 버디 5개로 한 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로 한 타차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엿새 전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최종라운드에서 12언더파로 KPGA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웠던 이승택이 서형석, 김기환과 함께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라 역전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통산 11승을 바라보던 강경남은 파3 12번 홀에서 트리플보기에 발목을 잡혀 2타를 잃은 끝에 공동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컷 기준 타수를 간신히 넘겼던 상금 랭킹 1위 장이근은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0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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