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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승부예측] 9월17일(일) 01:30 EPL 토트넘 vs 스완지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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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이번 주 있었던 UCL 조별 경기에서 토트넘은 새로운 홈 구장 웸블리에서 도르트문트를 맞아 3-1로 승리함으로써 웸블리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손흥민 선수도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포체티노 감독의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도르트문트는 63%의 볼 점유율을 가지고 몇 번의 추가적 골 찬스를 놓쳤다. 토트넘의 웸블리 완전 적응은 아직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리그 4경기 성적은 2승1무1패다. 원정 2경기만 승리하고 리그 홈 경기에서 승리는 아직 없다. 지난 시즌 EPL에서 유일하게 홈 경기 무패 기록을 가진 토트넘을 볼 때 이번 시즌은 확실히 다르다. 뉴캐슬과 에버튼을 상대했던 두 번의 원정 경기는 모두 상대의 득점 허용 없이 승리했다.

한편 스완지 또한 이번 시즌 4경기에서 홈 성적 보다는 원정 성적이 더 좋다. 맨유와 뉴캐슬 상대 홈 2경기 모두 패했지만 사우샘프턴과 원정 무승부, 팰리스를 상대로 원정 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15위를 했던 스완지의 홈, 원정 성적은 별 차이 없었다.

스완지는 최근 포르투갈 대표팀 출신 헤나투 산체스를 뮌헨에서 임대했다. 그리고 공격수 윌프리드 보니의 영입도 팀의 분위기를 바꾸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토트넘에서는 라멜라를 비롯 로즈와 완야마가 부상이다. 베르통헌과 알리 모두 정상 출전한다. 스완지는 기성용, 다이어, 바틀리가 부상 중이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를 통해 현지 언론들이 '저주'라고 까지 표현하는 웸블리 징크스를 완전히 떨쳐 버려야 한다. 토트넘이 웸블리에서 3번의 공식 경기를 치른 현재 완전 적응에 가까워졌다면 이번 경기에서 2득점 이상 차이의 승리를 기대해 본다.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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