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킬리안 음바페, 마커스 래쉬포드,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오스만 뎀벨레. 차기 발롱도르 후보들이라 말할 수 있는 유럽 최고의 신성들이 2017 유럽 골든보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16일 "2017 유럽 골든보이 최종 후보 24인이 발표됐다"면서 2017 유럽 골든보이 최종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음바페, 래쉬포드, 돈나룸마, 뎀벨레, 가브리엘 제주스 등 유럽 최고의 신성들이 포함됐고, 총 24인이 발표됐다.
유력한 후보는 5명 정도다. 일단 지난 시즌 AS모나코를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4강으로 이끈 음바페가 가장 유력하다. 음바페는 지난 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했고, 여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래쉬포드, 돈나룸마, 뎀벨레, 제주스 등도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 네 선수 모두 소속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고, 유럽 최고의 신성으로 꼽히고 있다.
# 2017 골든보이 최종 후보 24인
킬리안 음바페(PSG), 마커스 래쉬포드(맨유), 지안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 알반 라퐁트(툴루즈), 아드리안 마린(비야레알), 폴 리롤라(사수올로), 말랑 사르(니스), 마티아스 데 리히트(아약스), 다요 우파메카노(라이프치히), 테오 에르난데스(레알 마드리드), 아마두 디아와라(나폴리), 페데리코 키에사(피오렌티나), 유리 틸레망스(모나코), 벤자민 헨리히스(레버쿠젠), 후벤 네베스(울버햄튼), 카이 하베르츠(레버쿠젠),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하비에르 온티베로스(말라가), 톰 데이비스(에버턴), 니콜로 바렐라(칼리아리), 캐스퍼 돌베리(아약스), 오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도르트문트),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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