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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골프가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됐다.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16일(한국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제130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골프를 포함한 26종목을 2024 파리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0 도쿄 올림픽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골프를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골프는 지난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무려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에 포함됐으며, 저스틴 토마스와 박인비가 각각 남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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