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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세상 혼자 사는 미모" 한예슬, 바비인형의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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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한예슬이 인형 같은 비율로 시선을 모았다.



한예슬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시회"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핑크 컬러의 벽 앞에 서서 바비인형 같은 자태를 뽐냈다. 화이트 컬러의 깔끔한 원피스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작은 얼굴로 8등신이 넘는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늘씬한 각선미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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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예슬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여주인공 사진진 역을 맡았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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