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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funE | 김재윤 기자]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장소 불문, 상황 불문, 사람을 향해 시도 때도 없이 탈출을 감행한다는 아기 킨카주 ‘킨콩이’의 사연이 소개된다.
긴 꼬리와 앙증맞은 귀, 동글동글한 눈이 매력적인 남미 열대 우림에 사는 희귀 너구리 킨카주 ‘킨콩이’! 그런데, ‘킨콩이’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희대의 말썽꾼, 사고뭉치 요주의 ‘동물’로 사육사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고 한다.
5개월 된 꼬마 킨카주 ‘킨콩이’는 동물원이 제 집 안방인양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니며 탈출을 일삼는 바람에 평화로운 동물원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킨콩이’가 살고 있는 곳은 생후 1년 미만의 어린 동물들이 함께 모여 지내는 동물유치원이다. 유치원 안에서도 눈치를 살피며 사람이 있는 곳으로 탈출할 기회만 노린다는 ‘킨콩이’는 다른 동물 친구들이 같이 놀자며 손을 내밀어도 저리 가라며 온 몸으로 거부하고 만다. 그러나, 사람들 앞에선 낯가림도 경계심도 전혀 없다고 한다.
처음 본 사람 어깨에 올라타 놀아달라고 몸에 딱 붙어 어리광까지 부리며 관람객들에게 거침없이 들이대니, 여기저기서 관람객들의 비명소리가 터져 나오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한다. 날이 갈수록 사람에 대한 ‘킨콩이’의 지나친 관심은 점점 집착으로 변해가 사육사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친구도 싫다, 오직 사람만 좋다는 별난 킨카주 ‘킨콩이’! 과연 ‘킨콩이’의 숨겨진 속사정은 무엇일까? 17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되는 TV 동물농장 ‘사람 찾아 삼만리, 킨카주 킨콩이’에서 그 사연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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