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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소사이어티게임2' 탈락자 선발보다 잔인한 '주민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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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소사이어티게임2'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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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높동의 엠제이 킴과 마동의 김하늘이 주민 교환 멤버로 선정됐다.

15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는 챌린지 흔들다리 미션을 수행하기 전 주민 교환을 진행하게 된 주민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미 이주가 된 주민과 리더로 선정된 주민은 제외가 된 상태에서 높동과 마동은 멤버를 뽑기 위해 갈등과 혼란에 빠지게 됐다.

늪동의 리더로 새로이 선출된 줄리엔 강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골고루 들은 후 엠제이 킴의 활약이 미비함을 감안해 그를 선정했다. 엠제이 킴은, 교환 멤버로 선출되기에 앞서 자신을 퇴출하려는 멤버들의 분위기를 눈치챘고 "집을 잃을 거 같다"라며 서운함을 보였다. 그가 선출되자 엠제이 킴은 서러움에 계속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마동의 이천수가 주민들에게 김하늘을 퇴출시키자고 종용했다. 이를 눈치 챈 김하늘은 자신을 배신한 이천수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반란의 징을 울렸지만 결국 주민 교환 멤버로 선정되고 말았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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