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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개콘' 신봉선, 김대희에 주스세례...짝사랑 접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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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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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봉선이 김대희에게 주스세례를 퍼부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대화가 필요해 1987' 코너에서는 신봉선이 김대희에게 주스세례를 퍼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은영은 김대희에게서 돈 50만 원을 받고는 김대희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본색을 드러냈다. 신봉선은 가죽장갑을 끼고 박은영 앞에 나타났다. 신봉선은 이미 박은영의 정체를 눈치 채고 있었다.

신봉선과 박은영은 신경전을 벌이다가 몸싸움까지 하게 됐다. 이세진이 신봉선을 말리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뒤늦게 달려온 김대희는 신봉선을 밀쳐내며 박은영만 챙겼다.

박은영은 김대희에게 돈을 잘 쓰겠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섰다. 신봉선은 김대희에게 박은영이 꽃뱀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김대희는 신봉선의 말을 믿지 않았다.

김대희는 신봉선 때문에 박은영과의 관계가 틀어졌다고 생각하며 "너 만나고 되는 일 없다. 내 인생에서 꺼져라"라고 소리쳤다. 신봉선은 "내 다시는 선배 좋아하는 일 없을 거다"라며 김대희를 향해 주스를 뿌렸다.

만신창이가 된 김대희는 이세진에게 소주나 같이 하자고 했다. 이세진은 "봉선이 곁에 있어야 할 거 같다"며 신봉선을 따라갔다. 혼자 남은 김대희는 감정이 복잡해진 모습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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