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라줘서 고마워"…김희정 우월한 떡잎시절

배우 김희정의 과거 아역 배우 시절 모습.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배우 김희정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아역배우 시절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그는 데뷔작인 드라마 '꼭지'에서 타이틀롤을 연기,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원빈 조카'란 별명이 따라붙었다.

세월이 지나 다시 방송에 컴백한 김희정은 변함없는 얼굴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폭풍성장의 좋은 예'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희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일상 사진. 사진=김희정 인스타그램

tvN '명단공개 2015'에서 김희정은 원빈에 대한 질문에 "원빈 삼촌이 날 알아보실까? 이런 생각도 든다. '꼭지' 때 원빈 삼촌이 잘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폭풍성장'보단 연기로 타이틀이 붙을 수 있도록 작품으로 인사 드려야겠다. 바이크 타는 것도 좋아하고 힙합 춤추는 것도 좋아한다. 꼭 액션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배우로서 포부를 드러냈다.

김희정의 여성미 물씬 풍기는 ‘다시 만난 세계’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최근 김희정은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에 남유민 역으로 최근 합류, 청순한 비주얼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평소 보여준 '걸크러시' 이미지와 상반된 단아한 스타일링도 맞춤 옷을 입은 듯 완벽 소화한 모습이다.

SBS '다시 만난 세계' 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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