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시 소외계층 위해 1천만원 기부 |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대전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릴레이, 기부데이' 행사를 열고 구단 임직원과 선수단이 500만원씩 마련한 총 1천만원을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주장 송광민과 윤규진, 안영명, 최진행은 팬들의 기부를 독려하고자 사인회를 자청하기도 했다.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는 한화 이글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화는 5∼14일, 6차례 홈 경기를 '사회복지주간'으로 지정해 지역 소외계층을 경기장으로 초청하고 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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