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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오장환 기자 =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7 김연경 유소년 컵대회' 결승전 대천초와 미장초 경기에서 승리한 미장초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배구 여제' 김연경(29·중국 상하이)은 비시즌에 한국에서 유소년 배구교실등을 열어 재능 기부를 하였으며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2017.9.1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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