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 캡처 |
KBS2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 캡처 |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의 진행을 맡고 있는 개그우먼 김숙이 최근 방송이 인기를 끌자 "싫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김숙은 "프로그램이 잘 되고 광고가 붙고 그래서 너무너무 좋은 일인데 저는 싫다"라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김숙은 "제가 말할 시간이 너무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송은이가 "저희가 16분 편성을 받고 좋아하면서 열심히 만들었는데 갑자기 광고가 치고 들어왔다"며 방송 시간이 줄어든 것을 설명했다. 현재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 시간은 13분 정도다.
그러가 김숙은 "그럼 더 이상 광고는 안 받겠다"고 선언했고, 이를 들은 송은이가 김숙의 입을 막아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의 만류에도 김숙은 "협찬, 광고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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