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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6푼2리가 됐다.
출발부터 좋지 못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을 맞았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다음 타석은 삼진.
6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3루수 플라이로 막혔고 마지막 타석은 2루 땅볼에 그쳤다.
텍사스는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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