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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김충훈이 등장해 별사랑과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김수현의 부친 김충훈의 출연해 일본 팀 멤버들은 환호한다. 별사랑의 '찐친'으로 등장한 김충훈을 향해 MC 대성은 "선배님이 자식 농사를 엄청 잘 지었다. 로또를 10번 맞았다고 봐야 한다"라고 부러워한다.
김충훈은 미소를 띄운 채 "배우이자 탤런트 김수현의 아빠 김충훈"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동시에 린이 김수현의 히트작 '별에서 온 그대' OST를 즉석으로 부른다.
김충훈은 별사랑과 스페셜 무대로 자신의 히트곡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를 열창, 모두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드는 감동을 선사한다.
'한일톱텐쇼'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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