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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SPO 톡] 김기태 감독 "힘 좋아진 임기영, 복귀 큰 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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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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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임기영, 팀에 큰 힘이 된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9일 부상에서 복귀해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선발투수 임기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감독은 "최고 구속이 142km까지 나온 것으로 안다. 힘이 좋아졌다. 승리를 챙기지 못해 아쉽다. 팀에 큰 힘이 된다"며 임기영 복귀를 기뻐했다. 김 감독은 "다음 로테이션부터는 그대로 들어간다. 다음부터는 투구 수 상관 없이 이닝을 보고 판단할 것이다. 그래도 부상 경력이 있으니 시즌 막바지 조심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10일 삼성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김주찬(1루수)-최원준(유격수)-로저 버나디나(우익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안치홍(2루수)-서동욱(3루수)-김민식(포수)-김호령(중견수)다. 선발투수는 헥터 노에시다.

김 감독은 "김선빈은 허리가 안 좋다"며 유격수 최원준 기용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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