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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아는형님' 현아, 강호동에 도발.."허리에 마이크 채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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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가수 현아가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현아는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현아는 입학신청서에 자신의 별명을 ‘패왕’이라고 적으며 “이것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다른 별명을 원한다”며 대신 별명을 지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수근은 현아는 무대에서 돌아이라는 의미의 ‘현무돌’, 박성광은 현아 보면 코피 터진다는 의미의 ‘현피’를 추천했다.

현아의 매력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그는 하이힐을 신고 훌라후프를 돌리는 장기를 선보였다. 강호동에게 다가가서는 “허리에 마이크를 마이크를 채워달라”며 도발했다. 현아는 무대에서 하이힐을 신으면 기분이 좋다며 즉석에서 격동적인 ‘버블팝’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현아는 또 “내가 별자리와 혈액형의 요정”이라며 멤버들의 혈액형을 맞춰나갔다. 하지만 박성광의 혈액형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박성광이 “난 왜 안 봐줘”라고 역정을 내자 김희철이 “형에게는 큰 관심이 없거든”이라고 했다. 그러자 현아는 “그래”라고 두 사람과 장단을 맞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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