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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미우새’ 채시라, 건모맘과 닮은꼴 인정 “나같은 엄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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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제공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채시라가 김건모의 어머니와 닮은꼴을 인정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채시라와 김건모 어머니가 ‘프로 자화자찬러’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한다.

스페셜 MC로 ‘미우새’ 녹화장을 찾은 채시라는 특별한 자녀교육법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평소 아이들이 오가며 볼 수 있도록 좋은 글귀를 집에 붙여두는데, 그걸 본 둘째 아이가 본인을 따라 좋은 글을 읽고 적는다고 밝혀 어머니들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지적인 이미지에 걸맞은 ‘똑순이’ 엄마 채시라의 면모를 본 김건모의 어머니는 “동질감이 느껴진다”, “나와 아주 닮았다”며 자화자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채시라도 “정말 나와 김건모 어머니는 똑같다”, “평소 아이들에게 ‘나 같은 엄마 없다’고 말한다”며 맞장구를 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채시라는 딸에게 남자친구가 절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모습조차 아들 김건모가 이 세상에서 제일 순진하다고 믿는 어머니 이선미 여사를 꼭 닮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넘치는 자식 사랑과 셀프 칭찬으로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채시라와 김건모 어머니의 모습은 10일 오후 9시 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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