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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청춘시대' 한예리, 꿈과 현실 사이 위태로운 청춘 위로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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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청춘시대'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한예리가 꿈과 현실 사이에 서 있는 청춘들을 위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김상호)'에서는 윤진명(한예리)이 계약 해지가 결정된 헤임달(안우연)을 보며 복합적인 감정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진명은 계약 해지가 결정된 소속 가수 헤임달이 마음에 밟혔다. 연습실을 찾은 윤진명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하는 헤임달을 착잡한 심정으로 지켜보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헤임달은 오히려 윤진명을 위로했다. 윤진명을 옥상으로 부른 헤임달은 노력이 부족해 성공하지 못했다며 꿈과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 것. 윤진명은 자신이 성공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헤임달을 애써 외면했다.

한예리는 사회초년생 윤진명 역을 맡아 현실적인 고민들을 풀어내며 공감을 사고 있다. 특히 단단하고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의 설득력을 높였다. 매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로 시청자들의 힐링을 책임지고 있는 한예리표 윤진명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한예리 주연의 JTBC 드라마 '청춘시대2'는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하메들, 그리고 삶의 짐을 일부 내려놓으며 사회인이 된 윤진명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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