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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화)

‘사람이좋다’ 오승은 “연기자 복귀, 늘 놓지 않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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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배우 오승은이 본업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오승은의 이혼 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승은은 친오빠와 함께 데뷔작 ‘골뱅이’ 포스터를 보며 추억에 빠졌다. 친오빠는 “‘골뱅이’가 내 데뷔작 같다”고 말했고, 무뚝뚝한 성격의 오승은은 친오빠의 배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승은은 “어머니께서 아이들을 봐주고 있지만 나이도 드셨고, 아이들도 커가니 책임감이 크다”며 “넋 놓고 있을 시간이 없다. 1분 1초가 귀하다. 내가 돌아갈 곳은 연기자라는 걸 알고 있다. 한 번도 놓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오승은은 안정적인 연기와 발성을 위해 운동으로 몸을 다지고 있다. 오승은은 “체력과 건강이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늘 운동을 한다”며 “호흡이 길어지고, 뱃심이 생겨서 안정적이고 발성도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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