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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SK 박재상 `힐만 감독 셀카 세레머니에 웃으며 은퇴` [포토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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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SK 박재상이 17년간 몸담았던 SK에서 은퇴를 했다.

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 박재상이 은퇴식을 가졌다.

SK 선수들은 박재상의 이름과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했고

박재상은 SK 라인업 전원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응원했다.

경기 후 진행된 공식 은퇴식에선 박재상과 함께 했던 SK 왕조 대표 라인업인 최정, 나주환, 채병용, 조동화, 김강민 그리고 정경배, 박경완 코치가 박재상의 은퇴식을 함께 했다.

박재상은 은퇴식에서 팬들에게 마지막 아트스윙을 선물했다.

박재상은 이어 은퇴사를 읽어 내려가던 중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힐만 감독은 박재상에게 은퇴 기념 꽃다발을 건네준 후 박재상과 셀카 세레머니를 해 박재상과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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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몸담았던 SK를 떠나며 팬들에게 마지막 아트스윙을 선보이는 박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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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사를 읽던 중 눈물을 흘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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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단장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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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그동안의 사랑에 감사의 말을 전하는 박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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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들었던 동료들과 마지막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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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의 하이파이브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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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김강민, 박정권과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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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동료들은 떠나는 박재상에게 마지막 헹가래로 제 2의 인생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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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상 은퇴식을 가장 즐겁게 만든 장본인. 바로 힐만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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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은 눈물을 흘리던 박재상에게 셀카 요청을 해 박재상과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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