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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포토]'골프여신' 김미영 아나, 챔피언과 즐거운 인터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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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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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골프여신’ 김미영 아나운서가 지난주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 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시상식 진행을 하면서 우승자인 서형석과 인터뷰를 나누고 있다.

김미영 아나운서는 “김미영 아나운서는 “서형석 선수는 작년에도 챔피언조에 올랐고 파미힐스 코스 레코드 보유자이기도 한데 드디어 우승을 차지했어요. 인터뷰를 하러 가까이 가니까 얼굴이 빨개지더라고요”라며 “올해는 특히 생애 첫 우승자가 많은거 같아요. 대회도 많아지고 선수 기량도 점점 좋아지는 거 같아 기분좋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KPGA 인기가 점점 많아지는 것을 느꼈어요. 대구에 이런 볼거리가 생겨서 너무 좋다고 다들 좋아하시니 너무 반가웠습니다”며 “앞으로 전국으로 코리안투어 인기가 더욱 퍼져서 더 많은 대회가 생기면 좋겠어요”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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