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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윤종신 '좋니' 역주행 신화…워너원 제치고 음원차트 올킬 "이게 웬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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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윤종신 좋니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가수 윤종신의 '좋니'가 워너원을 제치고 1위를 쟁취했다. 묵묵히 음악 작업을 해온 윤종신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16일 오후 4시 기준, 윤종신의 '좋니'는 멜론,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 소리바다 등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로 정상을 차지 하고 있다. 특히 '좋니'는 지난 6월 22일 발매돼 오늘로 발매 56일째를 맞는 만큼 이러한 '역주행 인기'가 눈길을 끈다.

윤종신의 '좋니'는 포스티노가 작곡, 윤종신이 작사한 발라드로, 윤종신 특유의 '찌질하고도 애절한' 남자의 심리를 잘 담아 많은 이에게 공감을 얻었으며, 윤종신의 폭발적인 가창력도 곡의 완성도에 한몫했다.

이날 윤종신은 자신의 SNS에 멜론 차트 1위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한 뒤 "아고 이게 웬일이냐 #미스틱 #민서 min.s.96 의 #축하DM #49 #LISTEN #좋니 #고마워요"라는 글을 올리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윤종신은 매달 '월간 윤종신'을 발매하며 바쁜 활동 와중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매번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꾸준한 윤종신의 노력이 이러한 '역주행 신화'를 만들었기에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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