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정소민, 이준 키스신 촬영에 질투 폭발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이 이준의 키스신을 의식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43회에서는 변미영(정소민 분)이 안중희(이준)의 키스신 촬영에 질투심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중희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상대 여배우와 키스신을 찍었다. 변미영은 '이건 비지니스야'라며 자신을 다독였다.

안중희 역시 키스신 촬영에 집중하지 못하고 변미영을 바라봤고, 끝내 촬영을 잠시 중단시켰다. 안중희는 변미영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인천 가서 닭강정 사와'라며 내보냈다.

이후 변미영은 "드라마에 키스신이 꼭 필요한가. 배우들은 일이라서 아무렇지도 않나. 이 와중에 닭강정이 먹고 싶냐고"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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