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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 좌충우돌 변씨 집안 첫 방문기 '좌충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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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iHQ 제공



[문화뉴스 MHN 진주희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안효섭이 유쾌한 소동을 예고했다.

29일 방송되는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43회에선 안효섭(박철수 역)의 좌충우돌 변씨 집안 첫 방문기가 그려지며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앞서 박철수(안효섭 분)는 여자 친구 변라영(류화영 분)의 오빠인 변준영(민진웅 분)과 다소 황당한 만남을 가진바 있다. 라영을 놀래키기 위해 뒤 따라가던 박철수를 발견한 변준영이 그를 변태로 오해한 것. 박철수는 군기가 바짝 든 자세로 인사를 나누며 호된 신고식을 치러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오늘 방송에선 마침내 변씨네 집을 찾아온 그가 또 한 번 허당미를 대 방출 한다고. 공개 된 사진 속 박철수는 마치 식탁이 침대인 냥 편안하게 꿀잠을 자고 있다. 이에 어떤 이유로 그가 식탁에서 잠을 청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이렇듯 엉성한 박철수의 모습에선 귀여움이 뿜어져 나와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벌써부터 올라가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기된 표정을 통해 그가 여자 친구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첫 식사에 잔뜩 긴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맛있게 밥을 먹는 그를 바라보는 변한수(김영철 분)와 나영실(김해숙 분) 부부의 흐뭇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이처럼 만나기만 하면 웃음을 선사하는 박철수와 가족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edu779@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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