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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백년손님' 김태우 "god 멤버 중 사돈 맺는다면? 손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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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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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백년손님’에 출연한 가수 김태우가 사돈을 맺고 싶은 god 멤버를 꼽았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녹화에 가수 김태우와 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우는 god의 막내가 아닌, 소율-지율-해율 삼 남매를 슬하에 둔 듬직한 아빠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는 자신과 똑 닮은 외모의 아이들을 소개한 뒤 “아이들이 다 김태우를 닮았다”는 반응에 “셋째를 낳았을 때 아내가 딱 한 마디 하더라. ‘세다’고”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MC 김원희가 “같은 god 멤버 박준형 씨도 얼마 전 득녀했다고 하는데 혹시 사돈을 맺을 생각 있냐”고 질문하자 김태우는 단박에 “괜찮습니다”라고 일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는 “준형이 형이 나보다 동생이라면 사돈 맺기 괜찮을 텐데... 좀 그렇다”고 말끝을 흐려 또 한 번 웃을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우는 “준형이 형은 나와 너무 친해 사위를 아들처럼 대하면서 너무 막 대할 것 같다”고 덧붙이며 “‘사위, BAMM!’이라고 하면 어떡하냐“며 박준형의 말투를 그대로 흉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래도 멤버 중에서 딱 한 명 사돈 맺고 싶은 사람을 고르라”는 질문에 김태우는 “호영이 형이다. 실제로도 호영이 형은 다정다감해서 잘해줄 것 같다”고 답해 패널들의 공감을 샀다.

또한 함께 출연한 게스트 가희의 아들 노아를 사위로 삼는 것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괜찮다. 그런데 아이들끼리 둘이 좋아야 하지 않겠냐”며 미래의 ‘철벽 장인’을 예약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김태우가 출연한 '백년손님'은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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