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과 LG에서 활약한 동봉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지난해 부산 기장 여자야구월드컵에서 뛰었던 투수 김라경, 이미란 등이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표팀은 포지션별로 투수 7명, 포수 2명, 내야수 8명, 외야수 3명을 선발했습니다.
이들은 아시안컵 출전에 앞서 다음 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릴 2017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2017 제1회 여자야구 아시안컵은 9월 2일부터 7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며 한국, 일본, 타이완, 홍콩, 인도, 파키스탄 등 6개 나라가 초대 우승컵을 놓고 경쟁합니다.
이 대회 결과에 따라 내년에 열릴 세계여자야구월드컵 아시아 지역 참가팀이 결정됩니다.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 'YH사건' 유일한 사망자…누가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갔나
☞ [나도펀딩] 장애인식개선 동화책 후원하기
※ ⓒ SBS & SBS콘텐츠허브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