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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선발 배영수가 20일 청주 구장에서 진행된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5로 뒤진 5회 역투하고있다.
배영수는 이날 5이닝 동안 2개의 홈런을 포함한 8피안타, 2볼넷, 4삼진 등으로 5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2017.07.20. 청주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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