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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공식입장] '크마' 오연수, 손현주 아내로 3년만 복귀..애틋 모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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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진영 기자] 카리스마 여배우 오연수가 가정을 지키는 따뜻한 아내로 나선다.

오는 26일(수)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첫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연출 양윤호,이정효/극본 홍승현/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오연수는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팀장이자 남편인 강기형(손현주 분)을 지극정성 내조하는 아내 서혜원 역으로 드라마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예정이다.

극 중 서혜원은 바쁜 남편을 뒤에서 묵묵히 내조하며 응원하는 아내이자 아이에겐 한없이 자상한 엄마. 특히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를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자신을 희생하는 강한 여성이다.

특히 오연수는 ‘크리미널마인드’를 통해 3년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알려 그녀를 기다리던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작에서 프로파일러였던 그녀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최고 프로파일러의 아내로 돌아오기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그런 가운데 마치 실제 부부 같은 이들의 완벽한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전해져 눈길을 끈다. 실제로 오연수가 다시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 손현주를 꼽았던 만큼 두 배우의 찰떡같은 호흡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크리미널마인드’의 제작진은 “강기형의 아내로 함께해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오연수는 애틋한 모성애와 심도 깊은 감정연기를 선보여 촬영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그녀의 절절한 감성과 흡입력 강한 연기가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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