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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스파이더맨:홈 커밍' 후속작, 2019년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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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스피이더맨:홈 커밍, 영화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스파이더맨:홈 커밍' 후속작이 2019년 개봉한다.

26일(현지 시각) 북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은 '스파이더맨:홈 커밍' 프레스 데이에 참석, 후속작을 2019년 12월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스파이더맨:홈 커밍2'는 2019년 7월에 관객을 만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파이기 사장은 "오는 8월부터 준비 작업에 들어가 내년 4~5월부터는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며 "후속작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블은 두 번째 편 역시 '스파이더맨:홈 커밍'을 연출한 존 웟츠 감독이 맡기를 바라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파이더맨:홈 커밍'은 지난 24일 북미 언론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돼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와 함께 세계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는 국내에서 5일, 북미 현지에서 7일 개봉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마블이 제작에 참여한 첫 번째 스파이더맨 영화다. 주연을 맡은 톰 홀런드와 함께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하고, 마이클 키턴·머리사 토메이 등도 함께했다. 스파이더맨 토니 파커가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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