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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박지헌, 5남매 부모님의 위험한 SNS 발언? 누리꾼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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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박지헌의 SNS 게시물이 화제다.

그룹 VOS의 멤버 박지헌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는 오남매의 일상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그의 도를 넘은 언행을 지적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VOS 멤버 박지헌의 도를 넘은 애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박지헌의 평소 언행에 대해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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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의 SNS 게시물이 화제다. 사진=박지헌 인스타그램


그는 과거 자신의 아내 사진과 함께 “저녁은 아내와 단둘이 데이트. 노 메이크업에 똥색 옷 입고나온 아내에게 차라리 얼굴 쳐 박고 반성하고 있으라 했어요”라는 글을 올리는 등 평소 아내에 대한 사랑을 다소 격하게 표현했다.

이어 딸의 사진에 “술 먹고 누구 꼬시려고 어깨는 다 드러내고 이놈의 자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랑하는 건 알겠지만 말을 조금만 예쁘게 하는 것은 어떠냐”, “재미로 한 말이겠지만 아내도 여잔데 속상할 것 같다”, “연예인이니 공개적인 SNS에서의 발언은 좀 더 신중해야할 듯”, “사소한 실수가 큰 화를 부른다”, “제 2의 김재우를 꿈꾸시나. 하지만 도가 지나친 듯” 등의 의견을 표했고 이에 현재 일부 박지헌의 SNS 게시물들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박지헌은 지난 5월 KBS2 ‘아침마당’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다둥이 아빠의 행복함을 드러낸 바 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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