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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파수꾼' 이시영, 신동욱 찾아가 진짜 대장 의심‥김영광 들킬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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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기자]이시영이 진짜 대장의 정체를 의심했다.

5일 방송된 MBC 드라마 '파수꾼' 9회 분에서는 대장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조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경찰들로부터 해킹은 물론, 위치까지 추적당한 서보미(김슬기)와 공경수(Key)는 특히 조수지(이시영)은 범인 이정수 집앞에서 추적하고 있던 중 들이닥친 경찰들로부터 위기에 빠진 것. 대장의 도움으로 가까스레 위기에서 벗어난 조수지는 서보미와 공경수에게 "그동안 이런 일 없었잖아"라며 자초지종을 물었다.

이에 공경수는 "함정이었던 것 같아요"라며 자책, 조수지는 "해킹을 대비해 추적 프로그램을 숨겨놨잖아 생각보다 합수부에서 우리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것 같애"라며 불안해한 것. 이에 공경수는 "대장이 검사인거 아니에요? 처음에 우리랑 복수하려는데 상황이 복잡해지니까 우리 포기하려는거 아니에요?"라며 대장을 검사로 의심, 이에 서보미는 "조심하라고 알려준 것도 대장인데 앞뒤가 안 맞잖아, 수사 과정을 실시간으로 알만한 사람이란건 알게 됐어"라며 이를 달랬고, 그럼에도 조수지는 "난 대장이라는 놈 누군지 확인해야겠어, 그자식이 우릴 가지고 가지고 노는 것 같아"라며 대장을 알아내기로 결심했다,

그러자 서보미는 "경고 잊었어? 대장에 대해선 궁금해하지도 않고 묻지도 않기로 했잖아, 그러다 우릴 버리면 어떻게"라며 이를 불안해했고, 그럼에도 조수지는 "난 너처럼 믿고 기다리는 건 못하겠다, 언제 잡힐지도 모르는데 윤승로는 매번 빠져나가기만 하고 난 지금 대체 뭘 하고 있는 거냐"며 자책,

특히 대장의 연락처를 알고 있음에도 이를 쉬쉬한 서보미와 공경수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연락할 방법 없다더니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으면 그냥 내 방식대로 알아볼 수 밖에 없어"라며 본격적으로 대장찾기에 나섰다.

다짜고짜 성당에 찾아간 조수지는 신부(신동욱)에게 "신부님 전에도 이렇게 스쳐지나간 적이 있었어요 기억 안나세요?"라면서 "신부님이 연락하셨죠, 경찰에 잡히지 않도록 알려주셨잖아요. 성당에 계신분이 수사상황을 어떻게 아셨을까요?"라며 그를 대장으로 의심, 그가 이를 모른척 발뺌하자 "누구에요 신부님 뒤에 숨어있는 사람, 알고 있으시잖아요 신부님 눈빛 다 알고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라며 그의 정체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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