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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7일의 왕비' 박시은, 이동건 위험에서 구해…"가족은 함께 살고 함께 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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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KBS 2TV '7일의 왕비'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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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7일의 왕비'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7일의 왕비' 어린 채경과 이융이 인연을 맺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7일의 왕비'에서는 어린 채경(박시은)이 이융(이동건)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경과 함께 주막에서 대화를 나누던 어린 채경과 이융은 누군가가 약을 탄 국밥을 먹다가 의식을 잃었다.

이후 두 사람은 밧줄에 묶여 갇혔고 먼저 눈을 뜬 어린 채경은 그릇을 깨 자신과 이융의 밧줄을 끊었다.

이융을 수레에 태운 채 도망쳐 가까스로 성 앞에 도착한 어린 채경은 "문을 열어주세요. 의원에게 가야 한다"고 말하다 쓰러졌고, 중간부터 깨어있었던 이융은 쓰러진 채경을 의원에게 데려갔다.

이융은 잠시 뒤 깨어난 채경에게 "날 두고 가야지 겁도 없이"라고 말했고, 채경은 "무사님이 제 형님이 되어주셨다 아닙니까. 가족은 살아도 함께 살고 죽어도 함께 죽어야지요"라고 말했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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