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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동건 결혼 준비'와 '7일의 왕비' 강행...힘들다 엄살에 네티즌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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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7일의 왕비'에서 첫 사극에 도전하는 이동건이 결혼 드라마와 결혼 준비를 강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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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은 지난 29일 '7일의 왕비' 제작 발표회에서 드라마와 결혼 준비 병행하기 힘들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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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결혼 준비, 병행하기 힘들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이동건. ©tvN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 드라마다.

이동건은 드라마에서 연산 역으로 도전장을 냈다. 이동건에게 첫 사극이라는 부담감을 안겨준다. 또, 현대극과는 달리 의상과 어조 모두를 사극에 맞게 소화해내야 한다는 고충도 따른다. 물론 여타 배우들에게도 마찬가지겠지만, 최근 결혼을 발표한 이동건 입장에서는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되는 일에서 강행을 해야 하는 수준이다.

이에 이동건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에서 열린 KBS 2TV '7일의 왕비'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준비와 촬영 준비 병행하기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동건, 정말 힘들겠다. 화이팅", "조윤희 씨도 라디오 프로그램 하차했던데 2세까지 생긴데다 드라마까지 병행하다니", "힘들겠지만 좋은 여기 기대한다" 등 따듯한 시선으로 응원을 보냈다.

반면 '행복한 엄살'이라며 '부러운 시선'으로 이동건을 지켜보는 분위기도 농후하다.

한편, 조윤희는 지난 25일 KBS Cool FM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하차 소식을 전했다. '당분간 태교에 전념한다'는 것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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