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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는 제 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는데요. 그동안 중요한 고비처에서 안타까운 실수로 우승을 놓쳤던 김시우는 가능성 있는 유망주에서 한국 골프의 간판으로 성장했습니다.
김시우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1억 원이 넘는 거액의 우승 상금을 받았습니다. 막대한 금액을 거머쥐었지만 김시우는 자신을 절제하며 투어 전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딘앤델루카 인비테이셔널 1, 2라운드에서 김시우는 올해 마스터스를 제패한 세르히오 가르시아와 같은 조에서 경쟁합니다. 가르시아와 김시우가 경쟁하는 이 조는 많은 갤러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스타 선수와 경쟁할 정도로 위상이 떠오른 김시우가 이번 대회에서 선전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랭킹 1위인 조던 스피스도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시우 외 강성훈과 노승열 김민휘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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