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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유혜리가 뺑소니 범임이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 김희원) 119회에서는 사귀정(유혜리 분)가 한석훈(김지한 분)을 친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사귀정은 길거리에서 김군(이시훈 분)을 만나 “내 돈 내놔”라며 몰아붙였다. 하지만 김군은 오히려 사귀정에게 입막음 돈을 요구했다. 그는 “회장님이 한석훈 친 거 안다. 블랙박스 증거도 있다”고 말해 사귀정을 경악하게 했다.
이후 김군은 사귀정에게 “돈 준비했냐”며 압박을 가했다. 하지만 사귀정은 “증거 있냐. 증거 보여줘야 돈 줄 거다”라며 잡아뗐고, 김군은 이를 비웃으며 딸 배민희(손승우 분)를 찾아갔다.
이어 김군은 배민희에게 “당신 어머니가 한석훈 친 뺑소니 범이다”라며, “그러니까 밝혀지기 싫으면 순순히 돈 갖고 와라”라고 협박했다. 경악한 배민희는 곧장 사귀정을 찾아갔다.
하지만 김군은 배민희를 협박하는 장면을 한석훈에게 들키고 말았다. 한석훈은 “범인이 누군지 알고도 숨겼으니 너도 공범이다”라고 분노했고, 김군에게 증거 영상을 받아 사귀정이 자신을 쳤던 뺑소니 범임을 확인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귀정은 배민희에게 “나 아니다. 김군 그놈이 거짓말하는 거다”라며 끝까지 잡아뗐다. 배민희는 “이 일 밝혀져서 내 앞길 또 막으면 그땐 진짜 엄마 안 본다”며 돌아섰고, 풀 길 없는 분노를 금설화(류효영 분)에게 드러냈다.
배민희는 금설화를 보며 “나쁜년, 너 때문에 내 인생이 망가졌다”며, “네 엄마가 누군지 아냐. 한석훈이 진짜 윤준상인 건 아냐”고 몰아붙였다. 이에 충격 받은 금설화는 “그게 대체 무슨 말이냐”며 경악했다.
극 말미 예고편에서는 충격을 견디지 못한 금설화가 결국 쓰러져 입원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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