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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3-3으로 크게 이겼다. 3연전 싹쓸이로 28승 1무 17패, 승률 0.622가 됐다.
4번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가 2회 2점 홈런과 8회 만루 홈런으로 4타수 2안타 6타점을 기록하며 득점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졌다. 스크럭스는 멀티히트로 타율을 0.291까지 올리는 동시에 시즌 14호 홈런으로 SK 최정(13개)을 제치고 홈런 단독 1위가 됐다. 타점도 39점으로 단독 1위다.
스크럭스는 경기를 마치고 "팀이 연승을 이어서 기분 좋다. 내가 승리에 도움이 돼 기쁘다. 나뿐 아니라 팀 전원이 공수주 잘해서 이겼다. 만루에서 기회를 살리고 싶었는데 홈런이 돼 기분이 좋다. 모든 타석에서 홈런을 치려고 하는 건 아니지만 팀 승리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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