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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뉴질랜드가 온두라스를 꺾고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뉴질랜드는 25일 오후 5시 천안종합운동장서 열린 온두라스와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뉴질랜드는 1승 1무 승점 4점을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목전에 두게 됐다. 반면, 온두라스는 남은 베트남전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뉴질랜드는 베번, 콕스, 리디콧, 잉엄, 애시워스, 벨, 우드, 맥게리, 빌링슬리, 다이어, 루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온두라스는 마르티네스 가르시아, 퀴로즈, 레예스, 델가도, 말도나도, 그란트, 아리아스, 데카스, 알바레즈, 부엘토를 선발로 배치했다.
전반 1분부터 뉴질랜드의 득점포가 가동됐다. 후방에서 넘어온 긴 패스를 베번이 돌파 후 감각적인 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후반 24분 프리킥 상황서 애시워스가 헤더 슛으로 추가골을 뉴질랜드에 안겼다.
온두라스는 후반 5분 알바레즈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11분 뉴질랜드에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결국, 세 번째 골 이후 주도권을 계속해서 잡아간 뉴질랜드가 승리를 가져갔다.
사진=뉴질랜드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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