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손석희, 송강호 / 사진제공=JTBC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7개월 만에 문화 초대석 코너가 부활한 가운데, 게스트로 송강호가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는 “송강호를 처음 만나는 게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강호 역시 미소를 지으며 “27년 전에 뵀었다. 방송국 파업 현장에 제가 출연한 연극을 초청해주셔서 공연을 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기억에 남는 건 공연이 끝나고 저녁 시간이 되자 앵커님이 맛있는 저녁 식사를 사주셨던 것”이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손석희 역시 “섞어찌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웃어 보였다.
송강호는 1980년 광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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