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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포인트1분]김민수, 왕지혜♥강은탁 행복 기원…아름다운 단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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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민수가 진심으로 행복을 기원했다.

25일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는 은방울(왕지혜 분)과 박우혁(강은탁 분)의 행복을 비는 강상철(김민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은방울은 박우혁을 찾아가 “이렇게 좋은 것들을 평생 우혁씨랑 같이 보고 싶은데 그래줄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박우혁은 은방울의 깜작 프러포즈에 놀라며 “지금 나한테 프러포즈하는 거에요?”라고 되물었다.

박우혁은 멀고 먼 길을 돌아 자신에게 와준 은방울을 품에 안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방울을 오래도록 마음에 품고 있었던 강상철은 먼발치에서 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비록 본인의 사랑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강상철은 자신이 아끼는 두 남녀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는 모습이었다.

은방울과 헤어지고도 반지를 간직하고 있던 박우혁은 그녀에게 이를 다시 돌려줬다. 왜 반지가 트렁크에 있었냐는 은방울의 말에 박우혁은 “미국에 가서도 매일 이걸 보면서 방울씨 생각하려고 했어요. 3년 뒤엔 끼워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는데 그게 오늘이 될 줄은 몰랐네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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