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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스 측이 켄 욕설 논란에 사과를 전했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빅스 상사' 영상에 부적절한 문구가 그대로 노출돼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빅스는 5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2017 빅스 상사' 예고 영상에서 멤버 켄이 스케치북에 욕설을 쓴 장면이 그대로 노출돼 논란이 인 바 있다.
한편 빅스는 지난 15일 네 번째 미니앨범 '도원경'을 발매했다.
다음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빅스 상사' 영상에 부적절한 문구가 그대로 노출돼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당사 부주의로 편집 과정에서 삭제되지 않은 채 공개되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적절한 언행은 잘못된 것으로 거듭 사과드립니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로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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