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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허벅지 통증' 이범호, 1군 엔트리 말소…오준혁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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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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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허벅지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6차전 경기를 치른다. 전날 9-3으로 승리하며 3연패 후 2연승을 만든 KIA는 10개팀 중 시즌 30승(16패)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KIA는 내야수 이범호의 1군 엔트리를 말소시키고 외야수 오준혁을 콜업했다. 고질적인 햄스트링 통증이 다시 문제가 됐다. 전날 이범호는 3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주루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경기 도중 김지성과 교체됐다.

한편 이범호가 내려간 자리에 올라온 오준혁은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퓨처스리그에서는 37경기에 나와 137타수 40안타(5홈런) 19타점 31득점 2할9푼2리의 타율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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